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프레스티지 발권 및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팁

비즈니스 항공권을 유상발권하기엔 부담스럽고, 어차피 쓰는 생활비 항공사 마일리지로 모아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등으르 항공사 마일리지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국적기인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으로 프레스티지석 발권 및 업그레이드 방법을 알아보자.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발권

1. 보너스 항공권 좌석 조회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앱에서 보너스 항공권 좌석조회를 할 수 있다. 노선별로 남아있는 보너스 항공권 좌석을 먼저 확인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다.

예약 > 유용한 정보 > 보너스 좌석 상황보기 > 보너스 좌석 조회


아래와 같이 날짜별로 이코노미, 프레스티지석, 좌석승급, 일등석 등 4개 등급의 모든 좌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 보너스 항공권 발권 방법 및 팁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은 오픈런이 필수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경우 스타얼라이언스 옵션도 다양해서 활용도가 높지만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은 인기도 많고 마일리지를 보유한 사람도 많아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니 보너스 항공권이 오픈되는 날 예매를 노려야한다.


보너스 항공권 오픈 날짜

  • 인천 출발 노선 : 인천 출발일 기준 361일 전 오전 9시에 예매창 오픈
  • 인천 도착 노선 : 출발국가 현지시간 기준 361일 전 자정(9시)에 예매창 오픈 (단, 일본/동남아는 오전 9시 오픈)


사실 이렇게 오픈런을 해도 발권을 할 수 있을까 말까이니 아래 팁도 꼭 체크해보자.

✔️ 네이버에서 [ 서버시간 ]을 검색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 주소를 넣어 서버시간 기준 8시시 59분 59초에 접속하자.

✔️ 예약 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연습해보길 추천한다. 예매 단계에서 한 번만 버벅대도 표는 매진 될 것이다.

✔️ 보너스항공권 대기예약, 좌석 알리미 등 서비스도 적극 활용한다.


3.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대기예약

대한항공은 대기 예약도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날짜의 보너스항공권을 검색한 다음 대기예약을 걸어둘 항공권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내가 예약해둔 날짜에 취소표가 나올 경우 대기예약 순서에 따라 확약을 받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여행날짜가 임박해오면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확약을 받는 경우도 많이 봤다.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대기 예약 검색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대기 예약 검색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대기 예약 방법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대기 예약 신청


대기 확약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없이 확약되면 카카오 알림톡이나 메일로 받을 수 있다.


4. 보너스 좌석 알리미 활용

조금 더 안정적으로 원하는 날짜에 취소표가 나오고 난 뒤 예약을 원한다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예약 시점에서 최대 6개월까지 2주 혹은 1개월 간격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을 원하는 노선, 여행할 달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고 최대 2개까지 설정해둘 수 있으니 보너스 항공권 대기예약과 보너스 좌석 알리미 모두 등록해두고 보너스 좌석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6개월 내 여행을 계획중이면 아래 링크 및 이미지를 통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를 신청해두자.


예약 > 유용한 정보 > 보너스 좌석 상황보기 > 보너스 좌석 알리미

보너스 좌석 알리미 기능
보너스 좌석 알리미 기능


5. 좌석승급 활용

일반석 티켓 구매 + 좌석 승급도 활용해볼 수 있다. 효율로 따지면 비싸게 발권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았거나 꼭 프레스티지석을 타보겠다 하면 도전해볼만 하다.

항공권 예매 시 좌석 등급 선택 시 「구매와 동시 승급」을 이용하면 아래와 같이 승급 가능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항공권 요금과 마일리지 결제가 동시에 진행되니 참고하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 승급 가능한 티켓 검색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 승급 가능한 티켓 검색


6.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발권 팁

① 도착지를 여러군데로 다양하게 보자. 유럽, 미주 등 저가항공사가 많은 지역은 런던여행을 계획하더라도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인근 유럽 도시들도 함께 찾아보자. 인근 도시로 도착한 뒤 저가항공사로 최종 목적지까지 인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이 때 수화물 무게를 꼭 체크해야한다. 프레스티지석을 탄다고 수화물을 많이 가져가면 유럽 내 저가항공 탑승 시 비용이 많이 올라갈 수 있다.

② 보너스 항공권은 내가 가고싶은 곳보다는 표가 있는 곳으로 여행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특정 여행지를 지정해두지말고 여러 여행지를 염두해두고 찾아보자.

③ 홈페이지에는 직항노선만 나오기 때문에 경유노선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경유노선은 상담원 연결로 발권이 가능하니 오픈시간 전부터 전화 연결을 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