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여행 시 트래블월렛 카드는 필수적으로 챙겨나간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환전없이 ATM 현금 인출, 체크카드 사용,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사용으로 매우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번 런던여행에서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런던 사용 후기를 남겨본다.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사용 방법
트래블월렛의 가장 좋은 점은 해외 각국, 도시에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26개 국가, 94개 도시에서 트래블월렛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세부 나라와 도시 정부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발급 방법, 수령 후기 등 다른 리뷰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트래블월렛 카드를 발급받으려고 한다면 꼭 참고해보자.
🔗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사용 가능한 나라, 도시 리스트 확인하기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런던 사용 후기
영국 런던은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 나라다. 런던에는 우리나라 티머니 같은 ‘오이스터 카드’가 있지만 현지에서 귀찮게 발급받지 않고 트래블월렛을 교통카드로 사용하면 된다.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할 때 우리나라 교통카드 사용방법과 동일하게 카드를 태그하는 곳에 터치만 하면 된다. 런던 버스에서는 카드 단말기에 주황색불(🟠)이 들어와 있고, 카드를 가져다 대면 초록불(🟢)로 바뀌면서 승인이 된다. 트래블월렛 교통카드는 승인 즉시 비용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보통 하루종일 탑승한 금액만큼 1~2일 후에 출금이 되는데, 보통은 바로 다음날 정산이 되는 것 같다.

위 이미지를 보면, 9/21에 버스를 한 번 탑승 했는데, 승인 내역은 찍히지만 금액은 0파운드라고 나온다. 그리고 9/22 1.75파운드가 출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22에 또 버스를 탑승했고, 역시나 0파운드라고 표기되지만, 9/23에 3.5파운드 결제 승인 되었다.
트래블월렛 앱에서 결제 내역에 들어가면 이용 시간, 카드 번호, 승인 번호, 거래후 잔액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